전북 남원시 대산면 골프존카운티 드래곤에서 느낀 코스의 깊이
이른 아침 안개가 조금 남아 있던 날 골프존카운티 드래곤을 찾았습니다. 전북 남원시 대산면 방향으로 이동하는 동안 도심의 분주함이 점차 멀어지고 시야가 넓어지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이날은 단순히 스코어를 기록하는 것보다 코스 흐름을 즐기며 라운드를 해보자는 마음이 컸습니다. 출발 전부터 날씨가 좋아 기대가 있었지만, 막상 현장에 도착하니 넓게 펼쳐진 풍경이 먼저 눈에 들어왔습니다. 동반자와 가볍게 이야기를 나누며 준비를 하는데 괜히 평소보다 긴장이 덜했습니다. 퍼블릭골프장은 접근성이 좋은 장점도 있지만 코스마다 개성이 분명해 방문할 때마다 새로운 재미가 있습니다. 첫 티잉 구역으로 이동하는 동안에도 주변 풍경을 계속 보게 됐고, 어느새 플레이보다 풍경을 먼저 감상하고 있는 자신을 발견했습니다. 그렇게 여유롭게 시작한 하루는 예상보다 훨씬 오래 기억에 남았습니다. 1. 아침 햇살 따라 길이 이어졌습니다 남원시 대산면 방향은 차량으로 이동하는 방문객이 많은 지역이라 출발 시간을 조금 여유 있게 잡았습니다. 고속도로를 지나 목적지에 가까워질수록 주변 풍경이 한층 차분하게 바뀌었습니다. 도착 직전에는 넓은 들판과 산세가 함께 보였는데, 괜히 여행을 온 것 같은 기분도 들었습니다. 골프장은 장비를 챙겨 이동해야 하는 만큼 진입 동선과 주차 공간이 중요하게 느껴집니다. 이날은 비교적 수월하게 이동할 수 있었고 도착 후에도 급하게 움직일 필요가 없었습니다. 차량에서 내려 공기를 마시는데 도시와는 다른 온도가 느껴졌습니다. 혼자 속으로 오늘은 서두르지 말자는 생각을 했습니다. 처음 방문하는 경우라면 내비게이션 안내를 따르되 출발 시간을 넉넉히 잡는 것이 좋습니다. 여유 있게 도착하면 라운드 전 준비 과정도 훨씬 안정적으로 진행할 수 있습니다. 골프존카운티 드래곤(25.11.16) 10월에 이어 11월도 어찌어찌 필드 출몰~~~ㅋㅋㅋ 10월에도 다른사람 대...